 랄랄라뉴스닷컴 대구/경북 간담회 ⓒ 양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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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랄라뉴스닷컴 대구/경북 간담회 ⓒ 양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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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10일 동대구역 회의실 104호에서 랄랄라뉴스닷컴 대구/경북 간담회가 열렸다.
대합실 사이로 보이는 회의실 안내표지판에는 "LG텔레콤 랄랄라뉴스 통신원 대구/경북 간담회"라고 포스터처럼 당당하게 붙여 있었다. 동대구역 회의실은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청결했으며 넓은 공간에 넉넉한 책상과 의자, 에어컨, 마이크, 보드판, 탁자, 정수기까지 마련된, 구색은 다 갖추고 있는 회의실이었다.
통신원들이 하나 둘 참석하면서 엘반장님과 통신원들간의 인사로 회의실의 분위기는 한차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하지만 회의시간이 임박해오자 이내 엄숙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통신원들의 개인 인사를 짧게 돌아가면서 한 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었는데, 미리 엘반장께서 준비해 오신 회의안(프린트물)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15가지 항목에 달하는 프린트물을 요약해보겠다.
-기본미션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 -뉴스 작성 및 송고에 대한 의견 -오즈에 대한 의견 -커뮤니티에 대한 의견 -활동에 대한 의견 (리워드, 신포인트, 이벤트 등)
통신원들의 의견은 다양하였다. 아이디어도 기발한 것들이 많이 쏟아졌으며, 통신원들간의 찬반론이 회의에 열기를 더하기 시작했다.
'출석제도를 바꾸자, 리워드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기사작성 시 사진 및 자료첨부를 편하게 바꾸어달라, 오즈의 간판은 이랬으면 좋겠다, 지역 별 그룹취재 실시하자, 통신원 활동에 대한 바람은 이렇다' 등등의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어 회의는 사뭇 진지했다.
개선사항, 요구사항, 아이디어, 추가사항, 건의사항 등도 토론 과정에 여과없이 제시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가 하면, 반대로 대립하는 의견도 있어 실로 토론다운 토론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묵직한 타이틀을 중심으로 세부항목까지 15가지에 달하는 토론 주제에 대한 회의 예상 시간은 2시간. 하지만 대구/경북 통신원들의 열정과 의견이 폭주하여 예상시간 2시간을 초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급기야 뒷타임 예약된 회의실 대기자가 입장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고서야 부랴부랴 회의를 마치게 되었다.
그렇게 회의를 마치고 친목 도모를 위해 자리를 옮긴 곳은 패밀리뷔페 레스토랑이었는데, 그 업체 관계자분이 랄랄라뉴스닷컴 통신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고급 와인을 한 병 내 놓으셨다.
와인과 곁들여진 음식을 먹으며 뒷풀이 담화가 시작되었는데, 회의때 미처 다 하지 못한 말들을 주고 받았으며 시점이 시점인 만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정치적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간담회라고 해서 꼭 그 자리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간혹, 브리핑을 통해서 확정되는 대안이나 결정되는 사안도 나오기 마련이나 거의 드문 일이다. 이에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하여 반응이나 생각을 듣고자 하는 것이 간담회의 궁극적인 목표이지, 무엇에 대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 간담회를 펼치는 게 아닌 것이다.
간담회를 통해서 얻어진 크고 작은 의견과 내용들이 운영자, 책임자, 관리자를 통해 다시 검토된 후 실정에 맞게끔 다듬어져서 결과로 나오는 것이 간담회의 최종 목표다. 간담회를 통해서 제시된 의견들 중 엄격한 선별 작업을 걸쳐 빛을 발할 의견은 몇 가지나 될런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통신원들은 서슴없이 의견을 말했고, 생각을 유감없이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특정 지역의 의견이 대다수 지역의 의견을 대신 할 수는 없지만, 같은 통신원이라면 느낄 수 있는 의견들이 나왔다고 개인적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통신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개인사정으로 끝까지 함께 시간을 하지 못했던 통신원들에게도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
또, 이번 대구/경북 간담회가 랄랄라뉴스닷컴이 보다 더 발전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중한 통신원님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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